기사 메일전송
시민부터 오산시의 현실을 직시해야한다 -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시민정책 대담 토론회
  • 기사등록 2016-04-04 19:06:53
기사수정

fiogf49gjkf0d

【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 20대 국회의원후보자 초청 시민정책 대담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오산 지역정책시민연합’(이하 오정련)에서 주관했으며 김귀근 상임대표(정책개발자)의 사회로 진행됐다.

 

▲ 김귀근 오산 지역정책시민연합 상임 대표
 

김귀근 대표는 개회사로 오정련의 설립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며, 모든 후보들에게 참석을 요청했으나, 이권재(새누리당). 최웅수(국민의 당) 후보는 일정상 불참을 통지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산시의 미래성장동력 산업 연구 사업 방안’과 ‘산성박물관 건립. 운영사업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그는 "오산시는 면적이 작은 소도시로써 제조 산업의 육성은 불가능하며 수도권 인구가 자주 오갈 수 있는 교통이 강점이므로,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산업이 오산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안도라, 모나코, 산마리노 등 초소국(超小國)을 사례로 들었다.

 

하지만 오산시의 상황을 살펴볼 때, 아무리 초소국이라고 해도 유럽과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보였다. 김 대표가 사례로 들은 나라의 산업은 요트, F1경기, 카지노, 무관세 정책 등이었다.

 

또한 그는 독산성을 매개로 한 ‘산성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연계로 ‘세계 산성 EXPO','테마 박물관 건립’ 등을 유치 혹은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문제는 예산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국가 예산을 배정받을 정치인의 힘과 시민들의 ‘문화재 복원 성금 모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후보
 

이 날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하게 참석한 안민석 후보는 “오산 지역정책시민연합의 근본적인 취지에는 동감한다”면서 “문제는 예산도 예산이지만 이런 프로젝트는 전문가 시민들의 주도하에 이뤄져야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산시에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 그 방편으로 한신대 교수들과의 연계를 통해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토론회’라고 하기에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오산시의 실제적인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이 아닌, 거시적인 틀만 설명하는 ‘설명회’였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국회의원 후보 2/3가 불참 해, 세 후보의 정책 방향을 모두 들어 볼 수 없는 아쉬운 시간이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4-04 19:06: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