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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11 16:37
3년 만에 대규모 합동결혼식…통일교 8000쌍 부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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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이 주최하는 대규모 합동결혼식이 3년 만에 열렸다.

가정연합에 따르면 7일 세계 150개국 신자 8000여쌍의 합동결혼식이 거행됐다. 주례는 한학자 총재가 맡았다.


2023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축제'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전세계 각국 현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경기 가평군 소재 가정연합 관련 시설인 HJ글로벌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일본,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브라질,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동시 진행했다.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는 신랑·신부 약 1500쌍과 하객 등 약 3만명이 집결했다


http://v.daum.net/v/202305080711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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