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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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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 박현숙, '처음!!'
인권업무를 맡고 여유로웠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뭐 쫒기는 것도 아닌데 혼자서 부산스럽게 이걸 해야 하나 저걸 해야 하나 노트는 온통 연필이 지나간 자국으로 가득하고 인권담당이니 뭔가 큰 프로젝트도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머릿속은 온통 복잡하기까지 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가지도 않았던 서점과 도서관까지
2018-06-06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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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서, 약자(弱子)를 위한 인권경찰
우리 속담에『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말이 있다. 강자들의 싸움에 약자들이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속담으로 약자의 인권은 예전에도 힘을 잃고 유린 당한지 오래됐다.
2018-05-14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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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 '인권을 품다'
“ 엄마 인권이 뭐예요?”
인권업무를 맡았다고 하니 나에게 묻는 우리 아들의 첫 질문 이였다.
“ 그러니까 인권이 뭐냐면~”해놓고 혼자 잠깐 생각한다...
“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권리라고 하던데...”
“ 그래요? 기본권리가 뭔데요?
2018-02-08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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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기 울리면 즉시 대피
최근 오산시 궐동의 원룸 건물에 출동을 다녀오며 느낀 점이 있어 이렇게 적어본다. 화재경보기(비상벨) 작동 출동이었는데 계속 경보음이 울리는 상황에서 어찌된 영문인지 거주자 중 2명만 밖으로 나오고 대부분의 주민들은 전혀 대피를 하지 않아 매우 당황스러웠다.
2018-01-30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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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보호기금... 이대로는 안된다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은 2010년 제정되어 올해로 8년차로 접어들며,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은 2014년 556억, 2015년 826억, 2016년 904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7-09-27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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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폭력 근절 및 약자보호에 모두 동참...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와 동시에 경찰에서는 젠더폭력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을 브랜드화하여 역량을 총 집중하고 있다.
2017-08-13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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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범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가뭄과 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었다. 이와 함께 우리에게 다가온 분노를 유발하는 존재가 하나 더 있으니, 그것은 여름만 되면 기승하는 몰래카메라 범죄이다.
2015년 유명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사건 이후 몰래카메라에 대한 경각심은 커졌지만, 그 후 3년간 발생한 몰래카메라 범죄 발생 건수를 보면 2014년-817건, 2015년-952건, 2016년-980건으로 여전히 증가 추세이다. 그 중 매 ..
2017-07-23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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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범죄로부터 안전구역은 없다
모든 사람들이 더위를 잊기 위해 가족․연인․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야하나 누군가는 자신도 모르게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2017-07-13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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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신속 정확한 신고
‘골든타임’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한 시간,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한 시간, 어떤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말하며 그 중요성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2017-04-04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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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대권 도전 지자체장들의 꼼수
요즘 TV를 켜면 종편의 오락성 프로에 낯익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 정도도 안 되는 인사들은 인터넷 팟캐스트에 얼굴 한번 비치고자 애를 쓴다.
2017-03-06 os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