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최근 KIR·더시그널뉴스가 실시한 오산시장 여론조사 교차분석 결과,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가 여야 지지층 전반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 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호 후보 지지자 가운데 50.4%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35.8%는 국민의힘 지지층, 나머지는 무당·기타 정당 지지층으로 분류됐다. 이는 민주당 후보 가운데 정당 성향을 넘어 비교적 폭넓은 외연을 형성하고 있는 사례로 해석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러한 수치를 두고 “조 후보가 기존 정당 구도를 넘는 지지 흐름을 일정 부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민주당 지지율이 42.1%, 국민의힘이 36.3%로 팽팽한 오산 지역 정치 지형 속에서, 특정 후보의 지지 기반이 어느 한 정당 지지층에 국한되지 않는 점은 향후 선거 구도를 분석하는 데 참고할 만한 지표라는 분석이다.
정치 분석가 A씨는 “정당 지지율만으로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보다는, 실제 후보별 지지 분포와 중도층·타 정당 지지층의 이동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조용호 후보의 이번 조사 결과 역시 이러한 분석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조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평가와 별도로, 여론조사 지표상 일정 수준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선거 국면에서 이 같은 흐름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용호 후보 측은 “오산은 시민들의 삶과 지역 행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차분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