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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오산시장 후보, 생활밀착형 공약 발표 전봇대 지중화·거리 정비로 보행자 중심 도시 조성 추진 홍충선 기자 2026-05-19 08:38:22

【오산인터넷뉴스】송진영 오산시장 후보는 19일 전봇대 지중화와 거리 환경 개선, 대각선횡단보도 확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강화 등을 담은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우선 전봇대 지중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동시에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잡하게 얽힌 전선과 전봇대를 정비해 보행 공간을 넓히고, 시민 중심의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과 현수막, 노후 광고물에 대한 재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송 후보는 체계적인 거리 환경 정비를 통해 깔끔하고 질서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가 진정한 선진 도시”라며 “‘안전하고 넓고 깔끔한 보행자 중심 도시 오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대각선횡단보도와 적색잔여시간 신호등 확대 설치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후보는 “대각선횡단보도는 무단횡단 감소와 신호 준수율 향상, 교통약자 보호 효과가 입증된 정책”이라며 “오산시의 설치 비율이 낮은 만큼 조속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행자 안전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범죄 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확대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범죄 취약지역에 조명과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안전망을 구축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송 후보는 “범죄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 기회를 차단하고 시민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현대 도시 정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특히 셉테드 사업이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 감소 효과가 입증된 정책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진영 후보는 “쾌적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생활환경은 시민 행복과 직결된다”며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