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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경제연구원, 창립 29주년 워크숍 개최…정책연구 경쟁력 강화 지방자치 맞춤형 정책 연구와 원가분쟁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논의 홍충선 기자 2026-06-29 20:58:37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사장 권형남)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충북 제천 연수원에서 임직원과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워크숍을 열고 지방자치 시대에 필요한 정책 연구와 원가분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며 공공정책 연구기관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창립 29주년 워크숍 개최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충북 제천 연수원에서 임직원과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연구원의 전문성과 연구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공공정책 연구기관으로서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세 개의 전문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상우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명예교수가 '지방자치는 왜 하는가?'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요 변화와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설계와 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성동 한국원가관리협회 회장이 '원가분쟁 사례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원가분쟁 발생 원인과 계약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류재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은 '불확실성 시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 연구기관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강연 이후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연구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방향과 자문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정책 수요가 다양해지는 만큼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권형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연구원의 지난 29년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방자치 시대에 요구되는 정책 연구 역량과 원가분쟁 대응 전문성을 더욱 높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중심의 연구와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신뢰하는 정책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연구 품질과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설립된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학술연구와 원가 전문용역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에너지, 경제, 경영, 환경, 도시계획, ESG, 사업타당성 분석 등 다양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제조원가와 공사·용역원가, 방산원가, 계약금액 조정, 개발부담금 산정, 법원감정 등 원가 전문 분야에서도 폭넓은 실적을 쌓아왔다.


또한 정부정책자금과 ESG, 원가관리, 납품대금 연동제 등 다양한 교육을 지금까지 약 3만 건 수행했으며, 군 위문공연과 문화예술 지원, 소외계층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둔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정책 연구 역량과 전문인력 양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연구와 자문 서비스를 확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는 종합 학술연구기관으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