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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③] 0.41%에서 0.34%로… 오산농협 ROA가 말하는 수익성 자산은 20% 가까이 늘었지만 자산을 활용한 이익률은 하락 홍충선 기자 2026-08-12 17:52:56

【오산인터넷뉴스】오산농협의 총자산은 2022년 이후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자산 증가에 비해 수익성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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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을 보면 이 같은 변화가 확인된다. 2022년 오산농협의 ROA는 0.41%였다. 이후 2023년 0.37%, 2024년 0.34%로 낮아졌다.


총자산은 2022년 1조1,663억원에서 2024년 1조3,629억원으로 약 16.9% 증가했지만, ROA는 0.07%포인트 하락했다.


자산 규모가 커졌음에도 자산을 이용해 창출한 순이익의 비율은 오히려 낮아진 것이다.


자산은 늘고 순이익은 제자리


연도별 당기순이익을 보면 수익성 변화가 더욱 분명하다. 

2022년 당기순이익은 45억4,200만원이었다. 2023년에는 45억8,300만원, 2024년에는 46억5,7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총자산은 1조1,663억원에서 1조3,629억원으로 약 1,966억원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자산 증가폭에 비해 순이익 증가폭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2022년보다 약 1억1,500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즉, 2년 동안 자산은 약 17% 늘었지만 순이익은 약 2.5%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25년에는 순이익도 감소


2025년에는 수익성 악화가 더욱 뚜렷해졌다.


총자산은 1조3,969억원으로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5억8,500만원으로 감소했다.


2022년과 비교하면 총자산은 2,306억원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9억5,700만원 감소했다. 2025년 ROA는 정기공시에서 제시되는 기준과 결산자료의 산출방식에 따라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단순히 기초·기말 총자산 평균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0.26% 수준이다. 2022년 0.41%와 비교하면 상당한 하락이다.


다만 2025년 ROA 수치는 정기공시의 공식 표시값과 산식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참고용 계산치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ROA 하락이 의미하는 것


ROA는 보유하고 있는 전체 자산을 이용해 어느 정도의 순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오산농협의 경우 2022년 이후 총자산은 계속 증가했지만 ROA는


2022년 0.41%
→ 2023년 0.37%
→ 2024년 0.34% 로 낮아졌다.


이는 단순한 자산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자산 증가에 비해 순이익 창출력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2025년에는 자산이 1조3,969억원까지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35억8,500만원으로 감소했다.


2022년 전국 1위 당시와 비교하면


2022년 오산농협은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당시 총자산은 1조1,663억원, 당기순이익은 45억4,200만원, ROA는 0.41%였다. 4년 뒤인 2025년에는 총자산이 1조3,969억원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35억8,500만원으로 줄었다.


결국 자산 규모만 보면 성장했지만 자산을 통한 이익창출 효율성은 2022년 수준을 유지하지 못한 것이다. 다만 ROA는 여러 경영지표 가운데 하나이므로 이 지표만으로 전체 경영성과를 판단할 수는 없다. 대출건전성, 자본적정성, 경제사업, 조합원 환원 등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숫자로 보는 오산농협 ROA

연도별 총자산, 당기순이익, 총자산순이익율

* 2025년은 기초·기말 총자산 평균을 활용한 단순 계산치로, 공식 공시 산식에 따른 수치와 다를 수 있음.


결론


오산농협의 2022년 이후 경영성과를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일치하지 않았다. 총자산은 2022년 1조1,663억원에서 2025년 1조3,969억원으로 약 20% 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45억4,200만원에서 35억8,500만원으로 감소했다. ROA 역시 2022년 0.41%에서 2024년 0.34%로 하락했다.


따라서 현재까지 확인되는 숫자만 놓고 보면 “오산농협은 2022년 이후 몸집은 커졌지만 자산을 이용한 이익창출 효율은 낮아졌다”고 정리할 수 있다.



이제 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수익성 하락과 함께 나타난 대출 건전성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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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④] 0.71%에서 3.36%로… 오산농협 연체율에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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