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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공재광 평택시장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의 목표를 말하고 시의 신년 계획을 밝혔다.

 

5,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해 시정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공재광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47만 명의 시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 행복한 여정이 될 것을 확신 한다2017년 시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는 함께로 정했고 올해 모든 사업은 시민과 함께 설계해 의논하고 결정 할 것이라고 말하며 시정 계획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가꿔 온 노력의 결실을 다음과 같이 꼽으며, 대내외적으로 우리시 위상을 한층 드높인 한 해였다고 말했다.

 

주요성과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대통령상 수상과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보호정책 평가의 국무총리상 수상 등 모두 19개 기관표창을 받은 것을 보듯이 시민의 행정욕구에 부응해 삶의 질을 높였고 주택의 거버넌스팀 등을 신설, 효율적인 조직을 운영했다.

 

또한 시는 지난 해, 핵심 성과로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마련,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 평택지제역 고속철도(SRT) 개통,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추진(3자 제안 재공고),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 에코센터 및 축산분뇨처리장 착공, 농민회관, 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 추진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2017년의 시정운영방향으로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 지속 발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소통협력공감의 열린 시정운영 등 4가지를 꼽았다.

 

세부계획으로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활성화 계획, 브레인시티 사업 본격 추진, 국제안보도시 평택 평화공원 조성, 고덕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항만배후단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복지 안전망 구축과 복지 인프라 확충,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추진, 부락산 문화공원 조성 및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조성 및 평택학사(장학관)건립 추진, 맞춤형 희망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조성, 안정리 창조적 마을 등 스마트 도시 조성, 농민회관과 로컬푸드센터 건립 등을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 MICE 산업 기반 육성 등 미래 평택 선도사업 육성, 인구 50만 진입, 대도시 행정체계 준비, 거버넌스 전담 조직 운영 등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 빅데이터 활용한 합리적 정책방안 수립,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등 시민고충 제로화의 추진이 중점이다.

 

시장은 평택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최고의 골든타임을 맞이하고 있다지난 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 많은 성과를 냈듯, 금년 한 해도 47만 명의 시민들과 함께, 1,8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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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5 13: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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