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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만)는 지난 9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으로부터 사랑의 쌀 400kg과 연탄 1600장 및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노·사 측으로부터 쌀 800kg, 라면 20박스, 선물세트 2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과 연탄배달 행사에서는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임직원 40명이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 24가구에 배달했으며. 나머지 기탁품은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노·사 측에서 저소득층 20가구에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배달 과정에서 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안부를 전하는 모습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큰 보탬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화다이아몬드에서는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작은 도움을 드린 것뿐인데, 받으시는 분들이 너무 기뻐해 주셔서 뿌듯함을 느꼈으며,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직원들의 행복지수가 함께 올라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인환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정성을 선사해 준 이화다이아몬드 측에 감사드린다.”, “기부문화의 형태가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대원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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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3 1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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