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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자 만남 통해 '실업난' 극복 - 오산시·노동부, 19일 시민회관서 취업박람회
  • 기사등록 2012-09-12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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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민선5기에 들어 3번째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더욱이 취업박람회는 회를 거듭하면서 구인·구직자간 윈-윈(Win-Win)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층 등 구직희망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취업박람회가 오는 19일 오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 오는 19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오산시, 고용노동부(평택고용지원센터), 오산상공회의소,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 오산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손을 잡는다.

 

민선5기를 맞아 2011년6월23일 첫번째를 시작으로 지난 4월19일 2번째 열린 취업박람회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당시 행사에 참여한 26개 업체를 비롯한 총 43개 업체에서 191명을 채용할 계획이었고, 이 가운데 59명(30.1%)이 취업에 성공했다.

 

청년, 주부, 중·장년 등 20대~60대에 이르는 343명이 면접을 봤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속되는 경기불황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실업자와 중·장년 및 여성·장애인·노인 등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참여하는 구인 업체는 유망중소기업, 대형서비스업, 타 지자체 업체 등이다.

 

따라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지참한 뒤 희망하는 업체와 면접 등을 거쳐 취업할 수 있다.

 

이날 취업박람회장은 각 업체별 부스 마다 취업정보, 알선, 상담 서비스가 마련되며 이미지메이킹,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1577-5419, 370-36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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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2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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