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경호 사진부장 = 어느새 12월 달력 한 장만 덩그러니 남았다.
5일 오전부터 오산에 내린 첫 눈은 가히 장관(壯觀)이다.
한 폭의 수채화 처럼 시야에 담기는 설경은 고단한 민초들의 삶을 아는 듯 모르는 듯 그냥 숙연함으로 온세상을 하얗게 이야기 하고 있다.
눈 부시도록 곱게 ‘눈꽃’으로 단장한 나무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 오산에 첫 눈 내리던 날 원동에서 이경호 사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