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기고>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 「안전, 백 번 강조해도 부족하다」
2013년 7월19일 새벽, 충남 태안군 안면도 사설 해병대 캠프 학생 실종 사고현장에 도착한 뒤 잠수복으로 갈아 입고 수색과 인양작업에 나섰다.
수색 작업을 하는 내내 무척 안타깝고 착잡하며 슬픈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필자는 시의원이 되기 전까지 한국구조연합회 경기 남부지역 본부장으로 활동하며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현장, 이란, 이라크,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일본 대지진 등 외국 사고현장까지 찾아 구조작업을 했었지만 그 때 마다 느끼는 감정은 선뜻 형언하기 어려웠다.
1999년 6월30일 어른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화성 씨랜드 화재 참사 때 처조카를 하늘나라로 보낸 뼈아픈 기억이 있기에 이번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안전을 강조하고 싶다.
안면도 해병대 캠프 사고는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198명이 이 곳에 7월17일 오후 입소한 뒤 18일 오후 4시40분쯤 고무보트로 백사장 앞 해상을 돌았고, 학생 80여 명이 물놀이를 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 갔다가 갯골에 빠지면서 파도에 휩쓸려 발생했다.
갯골은 보통 바다 표면 보다 갑자기 최대 1~2m 이상 낮은 움푹 패인 웅덩이다.
때문에 익사 등 안전사고 우려가 항상 도사리는 곳이다.
이번 사고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대부분 학생들의 시신은 그 ‘갯골’에서 발견돼 인양됐다.
19일 오후 7시쯤 사고지점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곰섬 부근에서 마지막 실종자 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색작업은 종결됐다.
그 곳 지역주민들 보다 이 일대 바다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사고 전 주민들이 캠프를 찾아 수영금지구역이라고 했는데도 캠프를 주관한 업체는 이를 무시하고 물때와 지형도 제대로 모르는 교관들을 투입시켜 이 같은 참사를 부른 것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의 시신을 인양하는 순간 오열하는 부모님들생각에 지금도 가슴 한켠이 휑하다.
바다를 향해 아들을 돌려 달라고 울부짖던 어느 아버지의 모습도 눈에 선하다.
그 거친 물살 속으로 빠진 친구를 구하려고 뛰어 들었다가 목숨을 잃은 학생의 살신성인 정신은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다.
그 많은 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수행했지만 이번 사고는 전문업체가 아닌 돈벌이에 눈이 먼 사설 여행사가 자초한 안전불감증에 기인한다.
고교생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해병대 캠프는 ‘해병대’ 명칭을 인용했을 뿐 소규모에 전문성 없는 교관들을 활용했다.
사고 당시 교관 32명 가운데 인명구조와 관련된 자격증을 소지한 교관은 13명에 불과했고, 심지어 인명구조에 경험없는 교관도 포함돼 있었다.
학교는 여행사 보다 더욱 심각하다.
바다캠프가 아니라 관광지로 여행이나 답사를 가더라도 인솔교사들은 학생들과 행동을 함께 하며 시종일관 안전에 힘써야 한다.
그런데 사고발생 당시 교장이나 교사들은 현장에 없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이와 유사한 사고로 꽃같은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아야 한다.
생떼같은 자식을 잃고 울부짖던 부모님들의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관계 당국도 자신의 자식 일이라 생각하고, 사고를 부른 책임 있는 사람들의 엄중한 문책은 물론 재발방지와 사후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학생들에게 삼가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
현장에서 시신 인양작업에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 또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말씀은 ‘안전은 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교훈이다.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청 또한 초·중·고등학교 하계방학에 앞서 사전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
현재 교육부는 나승일 차관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전국 시·도교육청에 ‘학교체험활동을 다시 점검해 조금이라도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취소하라’고 지시를 내린 상태라고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물론 소 잃고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하겠지만, 지금 소를 잃었지만 더 이상의 소를 잃지 않으려면 반드시 외양간을 고쳐야 할 것이다.
안면도 사고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더 이상 이런 희생자가 우리 사회에 없도록 사회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정비해야 할 것이다.
■청소년 수련활동 선택 시 주의사항을 적어 봤다.(수련활동 참가 전 반드시 숙지해 보기 바란다)
[청소년 수련활동 선택 시 주의사항]
국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확인서를 인증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참여확인서를 발급받아 대학 진학 및 취업 시에 활용할 수 있다.
1. 주관기관·단체의 지도·감독기관(중앙부처·지자체) 등록 및 사업자 등록 여부를 확인하자.
등록된 기관·단체가 더 안전하다.
2. 프로그램 진행에 적절한 인력, 기자재 등을 확보하고 있는 지 확인하자.
기자재 및 장비를 물론 전문지도사 등의 인력이 확보돼 있어야 한다.
3. 충분한 휴식 및 영양공급, 안전한 취침을 위한 공간과 장비가 확보돼 있는 지 확인하자.
공간과 장비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4. 프로그램 일정, 참가비, 지도자 자격 및 경력, 안전관리 대책 등의 정보를 운영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공개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자.
정확한 정보를 학부모와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사전에 공개하는 것이 맞으며, 공개된 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5. 프로그램 실시에 있어 청소년 개인의 정신적·신체적 능력을 감안하지 않고 강제로 참여하게 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자.
각 청소년의 상태를 참고하지 않고 강제로 참여하게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6. 과거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는지 여부(주관기관, 대표자, 지도인력 등)에 관해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하자.
과거 물의를 일으킨 경력이 있으면 신중하게 다시 검토하는 게 좋다.
2013년 5월28일 청소년활동진흥법(법률 제11836호) 개정으로 ‘이동·숙박형 청소년 활동 계획은 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하는 규정(9조2항)’이 마련됐지만 시행령 등을 갖추는 2013년 11월29일쯤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청소년 활동 인가는 여성가족부, 레저시설 관리는 문화체육관광부, 학교 관리는 교육부 등으로 나뉘어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조 및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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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참여확인서. |
동계 캠프를 간다는데 걱정 입니니다.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너무마음이아프고 부모의마음을생각하니 더가슴이 미어지네요. 착하고마음도이뻤던아이들편히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고인의명복을빕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같은 부모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어른들의 잘못때문에 아직 어린 학생들이 희생되는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애들아 미안하구나.
못이룬 꿈 하늘에서 맘껏 이루길바래.
자식을 잃고 허망해 하실 부모님 유가족.
무슨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피워보지도 못하고 ...자식을 가슴에 묻어야하는 심정...
다섯 아이들에 명복을 빌어봅니다
우리 사회 곳곳의 비정상적인 관행이 슬픈 일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모두 분개하지만 그때 뿐이지요...꾸준한 개혁이 절실한 때...5명의 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병학군이 수영못하는 아이들 구해주고 자신은 파도에 휩쓸렸다는데.기사보고 한참울었습니다.너무 아까운 우리아이들 명복을빌며 가족분들 꼭 힘내세요.그맘을 어떻게 헤아릴수있겠습니까만은가족을 잃은 맘을알기에..
선생님들께서도 유족들의 숭고한뜻 잊지 마시고 꼭 학생들에게 돌아가셔서 자신들의 꿈도 이루지 못하고 가버린 아이들의 몫까지 남아있는 아이들이 맘껏 꿈을 펼칠수 있게 진정한 교육자로서의 사명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교육핑계대가며 선거때 이용할려고 학부모들 인끼몰이에 급급한 현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앞으로 쓸데없이 학부모들 툭하면 소집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것을 당부드리며...
오산시가 교육도시라 하는데 이러한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오산시장과 국회의원 정치인들은 무엇을하였나?
안전불감증 언제까지 말할건지...
인재라고 언제까지 들어야하는지...
꽃같은 아이들, 부모님들 아픔 어떻게 할건지....
우리사회구성원 모두가 자기가 하는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제발 기본에 충실하길...
못다핀 아름다운 꽃들, 이제 근심도 걱정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렴~또한 남은 아이들도 보살펴주세요... 극도의 스트레스로 힘들어 할겁니다...
청소년 활동 인가는 어디에서 어덯게? 이러한 내용들을 각 학교에서 숙지를 하고있었다면 이러한 참사가 이러나지않았을 것을...좋은정보 감사드리며 위 내용을 학부모님들께 공유하겠습니다.
너무 안쓰럽고 슬퍼 눈물이 나네요. 무조건 힘들고 고생스런 훈련을 해야 교육적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하는 수련회/캠프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의장님 좋은 정보 감
사합니다.
가장 큰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봅니다. 이번 해병대 캠프도 씨랜드 화재 참사와 같이 허술한 법체계가 가장 문제가 되었던것 같네요. 인가 받은 곳만, 전문인력으로 채워졌다면 이같은 사고는 없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자식 키우면서 아무데나 함부로 보내지 맙시다. 학교당국 보다는 학부모가 직접 업체의 상황을좀 알아 봐야죠. 기자님! 의원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극기훈련의 수련회를 어린 학생들이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지금 한국에서 정신 수련회를 해야 할 집단은 '경제적 강자들과 그들에 붙어서 꼬리치는 정치 권력자들을 시켜야된다.
학교단위로 하는 체험활동 일체를 없애야한다.
수학여행?가족들끼리 다 다닌다.야영 또는 체험활동?그걸 왜해 필요하면 학부모들이 하면 된다.교사들이 가르치는것 빼고 뭔 자격이 있어?
아무런 자격증도 없는 교사들이 뭔 체험활동을 지도해 모조리 집어치워라
국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참여확인서 발급해주는 업체과 대한민국에 몇군대나 있겠나? 정치인 그리고 정부에서 앞장서서 관리감독 철저히 해주고 교육관련기관에서도 미리 이러한 정보를 방학전에 각 학교에 사전 공지를 해줘야 되는데 ....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 사건 몇 주후면 조용히 뭍혀버릴 거고
입건 됬다는 교사 나으리들은 불기소 판정에, 옆 동네 학교 전근으로 징계 끝납니다.우리나라 3대 파워집단중 하나가 교사집단인걸 다 아실텐데.먼저 간 학생들만 더 가련해집니다 . 명복을 빕니다
예견된 참사에 애도를 표합니다.수련활동이 주 업무가 아님에도 1회성 행사로 고귀한 생명들을 앗아갔읍니다.유스호스텔의에서 수련활동을 유치하는 것은 불법입니다..감독관청인 지자체에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입니다
오산시는 다행이다, 국민들이 힘들때 위기에처할때 자기몸을 사리지않고 위험한 곳에 뛰어가는 정치인이있어.....
이 땅에 다시는 이런 슬픔이 없게 제대로된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돈과 권력과 향락에 찌든 이땅에서 무엇이 자라리오~~
국민의 사고방식과 의식개혁 없이는 공허한 메아리!지금까지 수 많은 사고를 뒤 돌아 보면 답이 될듯!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를 겪고 있는데,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진짜 우리나라 어른들..아직 멀었다.
불쌍한 우리 아이들..한참 꿈많은 나이에...
피어보지도 못하고 진꽃..
아, 진짜 ~ 열받네..어디누가 책임지나 보자....
오산시 젊은 최의장님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예견된 참사에 애도를 표합니다.수련활동이 주 업무가 아님에도 1회성 행사로 고귀한 생명들을 앗아갔읍니다.유스호스텔의에서 수련활동을 유치하는 것은 불법입니다..감독관청인 지자체에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입니다.
'반면교사' 가장 심한 범죄를 저지른 자 이외에는 ,소수의 나쁜 사람들을 체포하거나가두거나 제명하지 말고 단위(單位)에 남겨 그의 모든 정치적 세력을 박탈하고 고립시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역시 구조대장다운 글입니다.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전국의 학교로 그대로 보내주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5명의 어린 꽃들의 명복을 빌면서...
잘 가거라. 못다핀 꽃 한송이...참으로 슬프고 안타깝구나. 구만리 같은 앞길을 남겨두고, 왜 너희들이 먼저 간단 말이냐?
안타깝지만 더욱 좋은 세상에서 못다핀 너희들의 꿈을 피우렴...
이 사회를 제대로 이끌어 나가지 못한 어른으로서 정말 미안하구나.
안녕
청소년활동진흥법(법률 제11836호) 개정으로 ‘이동·숙박형 청소년 활동 계획은 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하는 규정(9조2항) 이법부터 완전히 뜻어고쳐야 되는거 아닌가? 국회의원들 뭐하고 있냐? 만약당신들의 아들들이 이렇게 되었다면?
미안하다. 어른이 돈에 눈이 멀고 권력에 눈이 멀어서 너희들을 저 사지로 몰아세웠구나. 정말 미안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되는데 확답을 못준다는게 더 절망스럽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애들아
니들 안전은 니들이 지켜야 한다
어른들 말 무조건 믿지 마라
니들 상상이상으로 신뢰못할 어른들이 많단다
또한 가치관도 니들이 몸소 애쓰며 정립해야 한다
어른들 말 무조건 따라하지 마라
니들보다 못한 어른들도 많단다
얼마나 놀랬을지....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부모 심정은 이루 말할수 없겠군요...죽을때까지 가슴속에 묻어둬야 하는데 그고통은 어찌해야 할까 싶은게 맘이 아풉니다. 얘들아 좋은곳에서 편히 쉬렴....명복을 빕니다
씨랜드 사건때도 그랬고 대한민국 교사들은 수련활동, 수학여행이 자기네들 친목여행온것으로 착각하는게 아닌가 싶다. 여차하면 학생들이 위험에 처하면 대처를 해야할 인솔교사들이 자리를 비우고 술판을 벌이는 인식 자체를 뜯어고쳐야할듯 싶다. 기고문 감사드립니다.
따지고 보면 국개의원들이 할일을 안해서 글지..
법규정도 없다는게..참 개나소나 그냥 신고하고 영업하면
뭘 어찌하는지 감독도 안하고 니들 알아서 하세요 이러니.
사설캠프 문제가 하루이틀일이 아닌데 분명 민원이 들어갔을거란 말이지.누드나 검색하고 자빠졌고 ㅉㅉ
국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참여확인서 만 학교에서 검토하였다면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것을....인터넷뉴스와 최웅수 의장께서 주신 소중한정보 잘 활용했으면 하네여....좋은정보 감사해요
입시에 길들여져 스스로 자신을 지킬 능력이 없으면 주변에서 지켜줘야 하는데 사설캠프 업자는 돈에 눈이 멀고 교장이나 선생은 제자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꽃다운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5명의 학생들의 명복을 빕니다.
자식을 먼저보내 부모의 마음을 무었으로 위로하겠습니까.
다시는 어린학생들이 인권유린을 당하며 고통에 세상을 떠나는 일이 없길바람니다.기성세대인 어른으로 브끄럽습니다. 나도 같은 학년의 자식을 둔 학부모로 남의일이 아닌걷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숨진 학생들만 억울할 뿐 입니다. 김영삼씨가 대통령일때 한국병을 고친다고 큰소리 치진 했는데...아직도 이모양 이꼴입니다
인터넷뉴스 당당자님 좋은정보감사...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
이게 우리나라 안전의식이다....위험을 강조하고 안전을 우선시 하면...쫀쫀하고 소심하다고 나무라면서 사고 터지면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빨리빨리...돈버는거 먼저....이게 우리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레크리에이션은 무자격자 천지다. 수영은 커녕 CPR조차 못하는 놈이 태반이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안전불감증도 판을 치지. 문방구 쫀쫀이나 4대악으로 잡지 말고 이런 걸 4대악으로 정해서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꽃이 채 피기도 전에 스러지는 모습을 본아비, 애미의 마음은 어떠하겠는가? 미안하다. 죄스럽다. 너무도 안타깝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릴때 수영 안가르친 부모님 책임도 크다. 제발 학원만 보내지 말고 죽지 않는 법도 알려주세요. 재수 없으면 공사장 웅덩이에 빠져 죽습니다. 뉴스에 안나서 그렇지 시골 할아버지나 외가에 가서 물에 빠져 많이 죽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의장님!
십수년전 유치원아기들이 캠프지뭔지가서 소중한어린생명을 잃었지.....그뒤로 달라진게 뭐있냐?맨날 말로만 대책 방지..했지....얼마안가 또 죽을거다...법만드는 놈들이나...일반 어른이나..전부 돈에 미쳐 법도 안지키고 규정도 몰라하고 정신이 썩었는데..
오산시에서도 혁신교육도시 자랑만하지마시고 학생들의 안전대책에
신경을 써주시고 정책개발 에 신경을 써주시길...
시장님 각 학교다니시며 이미지정치 강의하시지마시고
학생들안전에~
오산중은 이미 방학을 했는데 사전에 미리 교육청이나 오산시청에서
알려주었다면 도움이 될텐데요 학교에서 보내는 캠프에 빠지면 아이들이
불이익을 당해서요 강재성보다 자율성을 보장해줘야
좋은정보감사드리며 오산시에는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일이
생기지않길 바랄뿐입니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