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9월24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강당에서 ‘치매 희망을 이야기합시다’를 주제로 치매예방 강좌를 시행했다.
치매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윤섭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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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치매를 주제로 강의를 시행했다. |
강의는 치매 정의·치료법·예방법 등과 잘못된 정보, 편견 관련 자세한 설명으로 이뤄져 올바르고 정확한 치매 개념을 갖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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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는 치매 치료, 예방법, 편견 등 자세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
곽상욱 시장은 “오늘 강좌를 통해 올바른 치매 이해로 적극적인 치매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관련사업 개선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해 시는 노인정신건강사업의 일환으로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요일에 작업치료사와 일대일로 집중력, 기억력, 문제해결력 등을 향상시키는 인지재활치료를 시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