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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수인재 발굴·육성 소중한 밑거름 - 오산시애향장학회, 2014년에 3억2천만원 지급
  • 기사등록 2014-02-05 1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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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애향장학회(이사장 곽상욱 시장)는 2월17일까지 2014년 애향장학생 선발에 따른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애향장학회는 시를 선양하고 고향에 봉사하는 미래의 인재를 육성, 오산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오산시애향장학회가 2014년 장학생 선발을 위해 2월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애향장학회는 어려운 가정형편이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계열에 뛰어난 소질을 갖고 열심히 꿈을 키워 나가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장을 넓힐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4년은 기존 애향장학금 지급대상이던 성적 우수학생 외에 다자녀가정 학생 등을 포함한 총 147명에게 3억2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 오산에 거주하며 선발조건을 갖춰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소중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평생교육과 오산시애향장학회 사무국(8036-7529) 또는 해당 중·고등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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