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가족과 함께 텃밭 농사를 체험하고 안전한 무공해 채소를 생산하는 자연愛 농업체험 교육장(주말농장) 참가자를 2월24일부터 3월14일까지 모집한다.

▲ 오산시가 2월24일부터 3월14일까지 자연애 농업체험 교육장 참가지를 모집한다.

▲ 오산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구좌당 17㎡, 금액은 5만원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입구 세교 16단지 아파트 뒤 내삼미동과 양산도서관 옆 양산동 일원 4만7천934㎡ 면적 부지에 꼬마농부 체험교육장, 손모내기 및 벼베기 체험교육장을 설치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500구좌를 분양 모집한다.

시는 주말농장 참가자 확정 후 농업체험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말농장 참여자는 본인 텃밭에 사용될 모종이나 종자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주말농장 신청은 시청 농림공원과 농축산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FAX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 미달 시에는 가족이 중복 또는 초과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주말농장 체험으로 화목한 가정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이들이 농심을 함양하고 농업체험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공원과 농축산팀(8036-762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