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지사장 이우식)·오산대 사회복지행정과(이상주 교수)·전국주부교실 오산시지회(지회장 장춘화)는 3월5일 오산대 희망관 앞에서 ‘2014년 제1차 금연실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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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두캠페인에서 금연홍보용 포스터가 전시됐다. |
이는 최근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통해 담배의 해악과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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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대학교에 마련된 금연홍보 부스. |
앞서 이우식 지사장은 2월25일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담배 소송과 관련, 배경과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상호 활발한 의견교환과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고 담배가 끼치는 질병으로 진료비 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소송에 공감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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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 오산지사, 오산대, 주부교실이 금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대학생 300명에게 금연 홍보를 전개했으며 1차 행사에 이어 3월13일 오산역 광장에서 제2차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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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캠페인은 전국주부교실 오산시지회와 합동으로 펼쳐졌다. |
이우식 지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아울러 금연 홍보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담배 제조회사를 없애 버리고 건강에 이로운 식품회사로 대체하면 될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