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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00년 전통시장 정말 멋져요!!' - 태국 칸차나부리LC 일행,오산오색시장 체험
  • 기사등록 2014-05-23 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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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경호 기자 = 오산 운암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한 태국 칸차나부리(Kanchanaburi)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일행이 개장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색시장(중앙시장) 체험에 나섰다.

 

운암LC 23·24대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를 위해 방문한 칸차나부리LC 회원 13명이 5월23일 오색시장을 찾았다.

 

운암LC와 칸차나부리LC는 2006년부터 9년째 상호 교류 및 봉사활동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

 

▲ 오산 운암LC·태국 칸차나부리LC 회원들이 오색시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칸차나부리LC는 5월22일~25일까지 오산에 체류하면서 사회복지법인 성심농원에서 원생들에게 짜장면 봉사는 물론 불우이웃과 세월호 참사 성금으로 써 달라며 미화 600달러를 운암LC에 전달했다.

 

칸차나부리LC 일행은 운암LC 회장단 및 국제협력단원 안내로 오색시장 체험에 나섰고, 상인회는 주요 시설과 기능을 설명하고 기념품도 선물했다.

 

한편 칸차나부리는 1957년 데이비드 린(David Lean) 감독이 제작한 영화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의 무대가 됐고 1950년대 사파이어 최대 채굴지로 이름을 날렸다.

 

▲ 칸차나부리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일행이 오색시장 입구에서 내리고 있다.

 

▲ 회원들이 개장 100년 전통에 빛나는 오색시장을 눈여겨 둘러보고 있다.

 

▲ 칸차나부리LC 방문단 일행이 오색시장에서 판매되는 견과류를 시식하고 있다.

 

▲ 운암LC 채희성 총무가 오색시장에서 판매되는 젓갈을 설명하고 있다.

 

▲ 칸차나부리LC 일행이 오색시장상인회가 선물한 기념품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 오색시장 설명에 칸차나부리LC 방문단 일행이 귀를 기울여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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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3 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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