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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ty 화성동부경찰서 연계망 구축 - 양 기관 상황실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
  • 기사등록 2014-07-11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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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최윤영 기자 = 오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7월11일 시에 따르면 각종 CCTV와 교통관련 시스템을 통합 관제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에 일조하고 있는 U-City 통합운영센터의 관제시스템에 대해 최근 화성동부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CCTV 연계시스템 구축에 따라 기존에 센터 관제시스템에서 활용하던 24시간 관내 CCTV 모니터링에 대해 화성동부경찰서 상황실에서도 센터의 CCTV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범죄발생 후 사후적으로만 활용되던 CCTV 영상자료에 대해 경찰서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CCTV 영상화면을 확인할 수 있게 돼 범죄 등 사건발생시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실시간 범인검거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와 경찰서 상황실간 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해 6월 실무회의를 개최했으며 오산시에서는 올해 3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예산 1천5백만원을 확보하고 최근 네트워크 연결과 70인치 모니터 설치 등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CCTV 관제시스템 연계망 구축에 따라 범죄 등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범인검거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민선6기 공약중의 하나로 내걸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향후 방범용 CCTV를 총 88개소 300대(여성보호 생활방범 50개소 148대, 어린이보호구역 21개소 84대, 청소년보호 17개소 68대)추가 설치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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