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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신장동 부녀회'사랑의 배추 심기' - 소외된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배추 파종
  • 기사등록 2014-08-25 13: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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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신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부녀회 회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내삼미동 소재 밭에 올겨울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김장배추 모종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올해 연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제공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궈주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순선 신장동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시간에 우리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동참해주신 회원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는 정성껏 가꾸고 수확해 지역의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로 담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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