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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화성오산교육청은 9월26일부터 10월16일까지 7개교에서 약 650여명이 참여하는 「교과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교과 나눔의 날」은 각 교과별로 연수 운영 지원단을 구성하여 14개 교과가 18개 강좌로 나눠 교과별로 일정을 달리하여 실시된다.

 


이번 교과별 교사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일반고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방법 개선에 초점에 두고 진행되며, 교사가 주체가 되어 각 교과 교사들이 협의하여 연수주제를 선정하고, 강사를 초빙하여 구체적인 사례중심 내용으로 강의자와 교사가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의·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동교과 교사들이 수업현장에서 느끼는 고민을 이야기하고 교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정보 공유와 활용방법에 대한 Tip을 나누어 학생들에게 참된 배움이 일어나게 하는 현장 적용 가능한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대화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교과 나눔의 날’ 시작은 9월26일 안화고등학교에서 과학과(스마트교육 배움중심 과학수업의 실제), 미술과(그리트와 함께 하는 자아발견 프로젝트 수업, 미대 진학 진도를 위한 Timetable), 제2외국어(다양한 활동으로 소통과 협력의 수업 만들기)의 3개 교과에서 4개 연수가 정해진 주제에 따라 실시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강윤석교육장은“수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과 나눔의 날」운영을 통해 교과에 따른 수업방법개선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앞장서는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의미있는 연수가 되도록”당부하였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동교과 교사연수 프로그램「교과 나눔의 날」운영 뿐만 아니라,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추진 지원단을 구성하여 단위학교의 교육역량 제고를 위한 현장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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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9 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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