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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월 2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학교안전회의’에 참석하여 학생과 학교 안전과 관련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제1·2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안전국장, 행정국장, 정책기획관, 안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안전회의’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격주 간격으로 북부청사에서 학생안전 및 학교안전 관련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교육’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4·16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연이어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나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가 있어 ‘안전’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원론적인 훈련이나 지침보다는 학생과 학교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구체적인 상황을 상정해 다양한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학생들의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통해 새학기부터 각 학교에서는 조·종례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나침반 5분 안전교육(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처하려면, 반드시 익혀야하는 5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월 중 ‘영역별 안전교육자료 콘텐츠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TF는 전문가와 관련기관의 협조를 얻어 재난이나 긴급한 상황에서 학생들 스스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 논의하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각 학교에 컨텐츠를 제공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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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0 14: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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