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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류연진 기자 = 대호초등학교(교장 황재수) 대호샘터 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0일(금)부터 21일(화)까지 사전 참여 기간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4월 세계 책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4월23일은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전 세계의 훌륭한 문학작품과 작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1995년에 선포하여 지정한 날로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대호샘터 도서관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며 학생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서관을 가까이 하며 친근함을 갖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그림,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독서록, 마인드맵 등으로 표현한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진 ‘행운을 뽑아라!’, 친구에게 책을 소개하거나 책 속 명언, 기억에 남는 글귀를 적는 ‘책 열매가 주렁주렁’, 도서관에서 활용되던 깨끗한 책을 이용한 ‘대호샘터 책 장터’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13일 동안 학교 도서관 축제가 열렸다.

 

 

본 행사를 추진한 사서교사 김정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동안 도서관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독서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출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 봄으로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계기를 마련되었고, 친구들의 다양한 작품을 보며 대화하는 토의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계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며 함께 책을 보고 생각을 나누며 대화도 하면서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아 즐거웠다며 다음 도서관 행사가 기다려진다며 활짝 웃었다.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하여 대호초 학생들은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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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4 2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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