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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귀 기금마련 골프대회 성황리... - 법무부법사랑위원회와 여성지원센터 주관
  • 기사등록 2015-08-24 2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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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국기에 대한 경례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남북갈등 속 긴장감이 높아졌다. 국가비상사태다."

 

24일 오전 11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로 153번길에 소재한 한화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여성출소자 및 위기청소년을 위한 2015년 자선골프대회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 법무부법사랑위원 오산지구 회원

 

▲ 경기전 시타하는 법무부법사랑위원 오산지구 문영재 회장

 

법사랑위원화성지구협의회(회장 신혜식), 법무부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회장 양창수)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지원센터(센터장 정법윤)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지역 내 유관기관 위원들과 법무부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 동탄이지로타리클럽, 여성지원센터 취업지원위원회등 봉사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력을 더하고 대회를 빛내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참석예정이었던 곽상욱 오산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오인서 수원 지방검찰청 형사2부장 검사는 국가비상사태로 참석하지 못했다.

 

▲ 대회 참가자

 

2009년 골프대회 행사로 첫 발을 떼어 6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출소자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며 재범방지를 위해, 사회의 온정으로 건전한 사회복귀를 이끌어 냄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출소자 보호활동에 동참하여 기쁨과 보람을 위해 함께 하는 한편, 연간 153조원에 이르는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 대회참가로 즐거워하는 오산운암라이온스 이광수 회장

 

한편 화성지구협의회 신혜식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기금1,200만원을 여성지원센터에 전달했으며 이 행사에 게스트로 참여한 홍혜빈씨는 이렇게 좋은 일이 벌써 6년째 인데 지역에 살면서 전혀 몰랐다. 미약하나마 향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 오늘 초청해주신 여성지원센터 취업지원위원회 부회장 조용한 위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법무부법사랑위원 화성지구협의회 신혜식 회장은 여성출소자와 청소년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우리 사회가 이들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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