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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명영 기자 = 화원초등학교(교장 김문섭)에서는 20153월에 개교학교 임에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 어우러져 화원교육의 주요가치인 다가치(多價値)를 함께 나누고자 지난 1029일 제1회 화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다가치(多價値) 아우름이라는 주제로 유치원부터 6학년 학생들까지 각 담임 선생님의 지도하에 다양한 분야로 꿈과 끼를 펼치는 자리이며 서울하모니카앙상블에서 찬조출연도 하여 응원과 격려를 보낼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각 반별 공연, 학생연합공연, 전시회 등이다.

 

각 반별 공연은 유치원의 상큼한 춤과 수화를 시작으로 훌라후프, 탬버린, 치어댄스 등 다양한 춤으로 분위기를 돋궈내고 연극으로 다채로움을 더한다. 또한 난타, 리코더, 핸드벨 등의 아름답고 신나는 악기연주로 활력을 불어 넣게 된다.

 

다가치 아우름의 주제에 맞게 학년이 어우러진 학생들의 연합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학생들은 리코더와 멜로디언, 태권도, 중국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친구들과는 같이 준비하면서 협동심과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선후배와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회는 학생작품, 학부모작품으로 나눠서 할 예정이다. 학생들 작품은 자신이 전시하고 싶은 것을 만들어 온 것과 반에서 협동으로 만든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학부모 작품은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준비한 공예, 시화, 십자수, 뜨개질 등을 1층 시청각실 앞에 전시한다.

 

 

화원초등학교 김문섭 교장은 이번 학예회에서 학생들이 다가치 아우름에 맞게 아우러져서 자신 있고 즐겁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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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30 18: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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