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오산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시·도의원 후보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정식을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정권을 심판하고 오산의 새 미래를 열겠다”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조용호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6월 3일 지방선거의 의미를 ‘정권 심판’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놨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국민을 배신한 정치세력을 향한 오산시민의 준엄한 심판의 날”이라며 “민주주의를 짓밟은 세력에게 오산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는 지난 2024년 12월 발생한 윤석열 정권의 비상계엄 사태를 거론하며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했던 불법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시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을 회피하고 정당화에 급급한 세력에게는 시민의 매서운 심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후보는 오산 발전의 해법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제시했다. 조 후보 “가장 실용적인 정치를 펼치는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오산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후보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제대로 유치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를 이끌 추미애 도지사 후보와 오산의 중심 차지호 국회의원과 함께 강력한 민주당 원팀으로 오산을 확실히 바꾸겠다”며 당정 간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지호 국회의원이 현장에 참석했고, 송영길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조 후보 지원에 힘을 보탰다.
조 후보는 “이재명 정부 임기 중 유일하게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회복할 수 있다”며 “오는 6월 3일 시민의 힘으로 승리의 역사를 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이 열린 롯데마트 사거리에는 퇴근길 시민들과 민주당 당원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조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지방선거 초반 기선 잡기에 힘을 실었다.





